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CP 조성숙)에서는 ‘WOMAN’으로 컴백한 보아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보아는 거꾸로 안무에 대해 “뮤비 촬영 때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괜찮다”며 19년 차 가수로서의 내공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르며 “나 이제 커버린 걸까”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 나이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지, 루나 등 여러 아이돌 후배들이 보아를 롤모델을 삼았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더 멋진 선배가 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시절 타임 캡슐에 가수라는 꿈을 넣었는데 새로운 타임 캡슐에는 “가수 권보아로 살아서 행복했고 대견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하며 가수로서의 삶을 돌아봤다. 보아는 곧 있을 다가올 33번째 생일에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회에 소주 한 잔을 하고 싶다고 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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