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가 이유비의 웃음 지뢰를 터지게 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6회에는 당직사령으로 등장한 김재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이날 김재화는 자치 점호시간에 당직사령으로 생활관에 나타났다. 미처 이 소식을 접하지 못했던 이유비는 진지한 표정의 김재화와 마주하자 웃음을 터트렸다.

평정심이 무너져내린 이유비는 “남은 체력과 정신을 다 가져가셨습니다”라고 김재화를 마주한 순간을 회상했다.

웃음지뢰를 밟은 이유비에게 김재화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점호가 장난인가?”라고 물었다. 그제야 얼굴이 굳어진 이유비는 눈을 내리깔았다.

이유비는 점호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진짜 악마를 보았다 느낌이다. 표정이 딱 이러시지 않냐”라며 김재화를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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