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고민을 하는 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6회에는 풍성한 모발에도 불구하고 탈모를 겪고 있다는 조빈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행사를 끝내고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온 조빈은 알람을 맞춰두고 잠에 들었다. 그의 알람벨 소리는 바로 노라조 노래 ‘슈퍼맨’.

본인 노래에 화들짝 놀란 조빈은 단번에 눈을 떠 웃음을 자아냈다. 어둠 속에 부스스하게 눈을 뜬 조빈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올드보이 같다”라고 지적했다.

풍성한 모발에 전현무가 “그래도 탈모는 없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앞서 전현무는 탈모 고민으로 전문가를 찾아간 적이 있었다.

그러나 조빈은 “아니다. 탈모가 있다”라며 “견인성 탈모라고”라며 설명에 들어갔다. 놀란 한혜진이 “그거 여자들이 걸리는 건데”라고 말하자 조빈은 “계속 분장을 위해서 머리를 잡아 당겨서 그렇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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