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쇼미더머니777)’에서 세미파이널 무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팀 배틀에서 1 : 1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수퍼비와 루피는 세미 파이널에서 다시 한 번 만나 피할 수 없는 경쟁을 치뤘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캡처

수퍼비는 비와이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수퍼비를 연호하며 무대에 열광했다. 이에 상대팀 팔로알토는 “분위기가 엄청나네”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반해 수퍼비는 "정말 멋진 무대를 쇼미더머니에서 남겼구나"하고 감격했다. 

루피는 "정식 경기같은 느낌이다"라며 수퍼비와의 리매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열심히해서 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줬다. 하지만 루피는 좋지 않은 목상태와 유독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세미파이널 무대를 잘해낼 수 있을지 긴장감을 줬다. 

그러나 본무대에서 무대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맞췄다. 이에 더 콰이엇은 "완전 무대체질인거 같아"하며 감탄했다. 루피는 사이먼 도미닉과 콜라보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 수퍼비와 루피의 리매치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