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토론토 방문기가 그려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6회에는 부자의 베이징덕 만찬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아들의 토론토 방문에 아버지가 데리고 간 식당은 바로 베이징덕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었다. 헨리는 들어가면서부터 카운터 직원, 서빙 직원 등 모두와 사진을 찍어야 했다.

사진을 먼저 권한 건 바로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에게 고맙고, 또 뿌듯한 마음에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기다리던 베이징덕이 나오고 전현무는 “여러분 잠깐 잊으셨겠지만 여기는 토론토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헨리에게 “어릴 때 기억이 나냐”라며 “네가 제일 좋아하던 오리 고기다”라고 아들의 세세한 면까지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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