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대한 조빈의 고민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6회에는 피터팬 조빈의 고민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조빈은 이날 매체에 비치는 모습만으로는 미처 몰랐던 깊은 고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민이 있냐는 말에 조빈은 “요즘 제일 걱정인 건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가는 거?”라고 운을 뗐따.

이어 “무대 위의 내가 어색해질까 하는 불안감 같은 게 있어요”라며 “지금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무대매너와 치장들이 나이가 들어서 어색해 보이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 싶어요”라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조빈의 말에 “철들지 마세요. 지금 모습이 너무 좋아요”라며 “피터팬 같잖아요”라고 그의 열정을 응원했다. 한편 조빈은 1974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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