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수퍼비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사진=수퍼비 인스타그램)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쇼미더머니777)'에서는 수퍼비·루피의 최종 배팅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루피가 단 5표 차이로 수퍼비를 꺾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방송 이후 수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한 기분입니다. 진심이야"라는 글과 함께 비와이와의 투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1차 배팅에서는 수퍼비가 240표, 루피가 151표를 얻으며 수퍼비가 승리했다. 하지만 최종 배팅에서는 수퍼비가 389표, 루피가 384표로 루피가 최종 승리했다.

루피는 "사실상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것 같다"파이널 무대에 올라온 소감을 전했다.

수퍼비는 "'쇼미더머니' 저에게 애증의 프로그램인데..."라며 "새로운 모습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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