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의 우월한 피지컬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이환진, 김한진) 424회에는 등장하자마자 형들의 원망을 듣는 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런닝맨')

이날 핼러윈 파티 특집에는 게스트로 서영회, 손나은, 안효섭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만찢남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안효섭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안효섭이 선택한 코스튬은 바로 드라큘라 백작이었다. 턱시도에 망토, 그리고 붉은색으로 아이 메이크업까지 했지만 형들은 “너무 안한 거 아니냐”라며 “지금 아이돌 메이크업을 한 거냐”라고 원망을 퍼부었다.

예능 출연이 아직 낯선 안효섭은 격정적인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맥락없이 웃는 안효섭의 모습에 “왜 웃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효섭은 “(소속사에서) 많이 웃으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김종국은 “광수만큼 큰 사람은 오랜만에 본다”라며 191cm 이광수와 비교했다. 이에 안효섭은 “187cm다”라며 우월한 피지컬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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