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의 원픽 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이환진, 김한진) 424회에는 전소민의 원픽이 된 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 빼! 퀴즈’에서는 멤버들 간의 치열한 몸싸움이 그려졌다. 최종 1등과 2등에게는 귀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힌트가 전달되는 가운데 서로 이를 받기 위한 공방이 벌어진 것.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과 일치하는 방 안에 들어가야 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서로 살아남겠다고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몸싸움보다 안전을 택한 2인이 있었다.

바로 안효섭과 전소민이 그 주인공. 전소민은 안효섭과 자신이 같은 방에 들어가자 “문 닫아버려야지. 못 나가게”라고 문을 닫아버렸다.

안효섭은 예능 프로그램의 이런 시스템이 마냥 재미있는 듯 소년같은 미소를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