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이은미 등이 ‘열린음악회’를 빛냈다.

4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는 김포공항 개항 60주년 기념공연이 그려졌다.

(사진=KBS 1TV '열린음악회')

이날 방송에는 장미여관, 소유, 미라클라스, 노라조, 우주소녀, 이은미, 남진이 출연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Waterloo’, ‘애인있어요’ 등 장르가 전혀 다른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폭발적인 이은미의 성량에 객석에서는 박수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

‘영원한 오빠’ 남진은 ‘남자다잉’, ‘그대여 변치마오’, ‘님과 함께’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나 화려한 큐빅이 들어간 청자켓 차림이 나이를 잊은 패션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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