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할리우드 배우들이 투표 독려에 앞장 섰다.
6일(현지시각) 미국 공직자를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실시된다. 중간선거는 상, 하원 의원 3분의 1과 주지사 절반을 바꾼다. 현재 트럼프 정부 2년을 심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배우들은 미국 국민들에게 미국 중간선거 투표를 촉구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장편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촬영 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는 SNS를 통해 투표 독려 영상을 남겼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미국의 미래가 6일 결정된다. 이번 선거는 미국인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그가 노력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과 이민 정책, 의료보험 등을 언급했다.
브래드 피트 역시 성소수사 평등, 교육 펀딩을 이야기하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게 하자”라고 말했다.
마고 로비 또한 이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SNS를 통해 “인종, 종교, 성, 지위는 문제되지 않는다. 투표하자”라고 말했다.
올리비아 문 역시 지난 3일 “투표; 모든 사람이 해야 할 일!”이라며 SNS에 글을 남겼다. 앤 해서웨이는 “11월 6일, 당신의 하루 계획에 ‘투표’를 넣으세요”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마크 러팔로, 엘리자베스 모스, 줄리안 무어, 제시카 채스테인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투표하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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