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데뷔,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을 받았던 다나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런칭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사진=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 캡처)

SM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삐에로의 정체가 가수 다나로 밝혀지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나는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날.다’에서는 16살에 솔로 가수로 데뷔, 걸그룹 천상지희 활동과 함께 시트콤 ‘논스톱3’, 영화 ‘평화의 시대’ ‘설지’에도 출연한 바 있는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티저에서 삐에로 가면을 벗으며 등장한 다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 다나는 기존의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 달리,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유쾌 발랄한 일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다나의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놀랍지만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돌아줘서 고맙다"는 등의 댓글을 이어가며 앞으로 공개될 ‘다.날.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출연 후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다나의 깜짝 등장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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