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과 이상벽 야망(?)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는 이상벽, 오영실, 허참, 붐이 함께하는 20세기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진짜 20세기 최고의 MC 3인과 함께 붐이 ‘나인틴 나인티나인’ 유행어로 이번 특집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MC 허참은 ‘쇼쇼쇼’를 비롯해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기록의 ‘가족오락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전국노래자랑’ 송해의 후계자 구도가 이상벽과 허참으로 좁혀진 소문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다. 이상벽은 송해에게 직접 후계자를 물어본 이야기를 전한다.

허참은 자신이 30년 넘게 전원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신이 키우는 닭이 칠면조 알을 낳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증거사진까지 제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송해가 자신의 후계자 구도에 대해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허참이 키우는 닭이 낳은 칠면조알(?)과 그의 그림 실력까지 모두 오는 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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