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이 칼 제작 장인을 찾아갔다.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맛있는 인생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이혜정은 이날 경남 산청까지 특별한 칼을 사기 위해 찾아갔다. 칼 제작 장인이 운영하는 대장간을 찾아간 이혜정은 “혼이 있는 칼을 가지고 싶다”라고 신뢰를 나타냈다.

요리연구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혜정은 칼이 전장에 나가는 장수의 무기와도 같았다. 때문에 칼잡이 부분부터 날까지 꼼꼼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두 세트의 칼을 구매했다. 이 중 하나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요리를 하는 딸 준영씨를 위한 선물이었다.

칼을 만드는 장인의 곁에서 이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가업으로 전수된 대장장이 일을 해오고 있는 칼 제작 장인은 이혜정의 취향까지 파악하는 디테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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