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6일 ‘완벽한 타인’이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누적 관객수 202만8922명을 달성했다. 지난 5일 손익분기점 180만 명 돌파에 이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완벽한 타인’은 2018년 한국영화 흥행 17위에 올랐다. TOP20 영화 중 상영 횟수(4만1449회)가 제일 적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성적이다. ‘신과함께-인과 연’과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 ‘안시성’을 잇는 흥행 속도이자 ‘독전’보다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흥행 속도까지 갈아치웠다. ‘완벽한 타인’은 이미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인 <럭키>의 오프닝 기록 경신 및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7일만 200만 관객 돌파까지 해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관객수 200만 명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과 감독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표정으로 200만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는 이들의 표정에서 ‘완벽한 타인’의 팀워크가 느껴진다.

10월 31일 개봉 이후 줄곧 한국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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