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K-POP 블루룸 신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엑소 트위터 캡처

지난 1일 오후 5시 트위터가 전세계 생중계한 엑소(EXO)의 ‘EXO COMEBACK EXO's ROOM Live’가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했다. 역대 K-POP 블루룸 라이브 방송 최다 수치다.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EXO 관련 트윗이 가장 많았던 TOP20개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남아프리카, 영국, 프랑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일본, 멕시코, 인디아, 베트남, 페루, 싱가폴, 터키, 아르헨티나, 러시아였다.

엑소에게 관심이 높은 ‘EXO-L’과 유저들은 컴백 라이브 방송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선공개된 티저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식 트위터 계정(@weareoneEXO)을 통해 최초로 컴백 소식을 알린 후 7일 만에 관련 트윗이 2400만 개 이상 생성되었다. 가장 많은 트윗량을 기록한 순간은 타이틀곡 ‘템포(Tempo)’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11월 2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사이였다. 그 사이 100만 개 이상의 관련 트윗이 생성되었다.

해당 뮤직비디오 트윗은 11만 건 넘게 리트윗되며 엑소 새 앨범 ‘Don’t Mess Up My Tempo‘ 관련 트윗 가운데 가장 많이 리트윗된 TOP트윗으로 뽑혔다. 이를 통해 엑소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한편 트위터는 엑소의 컴백을 축하하며 ‘Don’t Mess Up With My Tempo’ 앨범 로고로 제작한 한정판 이모지를 출시했다. 해시태그 #EXO #wearoneEXO #EXO_Tempo #EXO_DontMessUpMyTempo #어디에도_없을_완벽한_EXO 등을 사용한 모든 트윗에 자동 적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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