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서인국에게 애교를 부렸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정소민(유진강)과 서인국(김무영)의 달달한 베드신이 등장했다.

정소민과 서인국은 서로를 안으며 과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정소민이 팔에 난 상처를 가리키며 “이걸 지우면 영원히 나를 못 찾을 거 같아”라고 말하자 서인국은 머뭇거린다.

말을 이어간 정소민은 “기억을 찾으려고 여기 온 건데...왠지 나를 찾아가는 기분이야”라면서 서인국을 바라봤다.

서로를 지긋이 바라본 후 정소민은 “되게 귀여운 거 보여줄까?”라고 말하면서 화제를 돌렸다. “귀여운 거 보여주려고 했는데 (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갔네...”라고 말하자 서인국은 “누가 진짜 귀여운데?”라고 받아쳤다.

정소민은 “바로 나! 나 어릴 때”라면서 애교를 발산했다. 서인국은 내심 좋아하면서 “어쩜 갈수록 뻔뻔해지냐”라고 투정부리는 말투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