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싱글리스트에 "김새론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3일 전 대학교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지난달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고 3인데 수능이 아닌 수시 입시를 준비하고 있어 수능 스트레스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9학번이 되는 김새론은 지난해 수시에 합격한 워너원 박지훈의 후배가 된다.

한편 김새론은 7일 개봉한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에서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유진으로 분했다.

영화는 한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혹은 무언가 감추기 급급한 의문의 마을 학교에 부임한 체육교사 역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고 진실을 쫓는 스릴러.

김새론은 섬세한 눈빛·표정 연기로 공감대와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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