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의 그림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가 예스24와 함께 ‘진눈깨비 소년’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예스24 제공

예스24가 올해로 7번째 개최하는 ‘이 달의 전시’에는 웹툰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가 참여한다. 전시 테마는 작가의 저서인 ‘진눈깨비 소년’으로 종이 위에 수채화로 작가가 직접 그린 감성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진눈깨비 소년’은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어른이 됐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길을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서정적인 그림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따스한 위안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된 작품을 포함해 작가가 그린 다양한 삽화와 미공개 일러스트, 관련 도서 및 엽서북, 에코백, 파우치 등의 굿즈 상품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쥬드 프라이데이는 2011년 네이버 웹툰 ‘길에서 만나다’로 데뷔한 이래,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독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주는 ‘굿 리스너’를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연재 중이며 동명의 팟캐스트를 통해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한편 일러스트 전시회 ‘진눈깨비 소년’은 부산 예스24 F1963점에서 11월1일부터 12월6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