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킹덤’이 국내 취재진 앞에 베일을 벗었다.
 

(사진=마리나 베이 샌즈에 마련된 넷플릭스 프레스 라운지)

8일(현지시간) 넷플릭스(NETFLIX) 주최로 열린 ‘See What’s Next: Asia’ 행사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90여 개국 1억 3,700만 명의 유로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의 취재진들이 자리했다.

프레스 센터에 마련된 라운지에는 오는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사진=라운지에 설치된 부스 중에서도 외신들의 관심이 모아진 '킹덤')

‘킹덤’ 외에도 ‘엄브렐러 아카데미’, ‘나르코스: 멕시코’ 등 올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체험 부스가 줄을 이었다.

이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기 콘텐츠 ‘하우스 오브 카드’ 부스에 대한 인기에 비교했을 때도 ‘킹덤’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았다.

이 중에서도 ‘킹덤’ 부스는 국내는 물론이고 외신 기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조선을 배경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전통 건축물을 본딴 세트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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