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모델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우영이 부상이 심했으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교통사고 원인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한편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서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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