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멤버 론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결혼한다.

사진=빅플로, 이사강 인스타그램 캡처

8일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빅플로 멤버 론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1년 6개월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이 결혼의사를 소속사에 조심스럽게 전했다. 두 사람의 결정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론이 속한 빅플로는 12월 22일 콘서트와 팬 이벤트를 준비 중이었다. 소속사는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론의 앞날을 함께 해주는 팬분들이 되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론과 이사강은 11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2017년 4월 연인으로 발전해 2019년 1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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