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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레드' 두 예술가 논쟁과 화합..내년 1월 만난다

지난 4번째 시즌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했던 연극 ‘레드’가 돌아온다.

5번째 시즌을 맞아 ‘레드’는 내년 1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신시 컴퍼니 제공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으로 씨그램 빌딩 벽화에 얽힌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를 대변하는 로스코와 켄은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논쟁을 펼치지만 그 속에는 새로운 것에 정복 당하는 순환,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등 우리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작품이 전하는 삶의 본질에 관한 메시지는 관객에게 카타르시스와 자아성찰 시간을 선물한다.

2019년 ‘레드’의 ‘마크 로스코’ 역에는 강신일과 정보석이 합류했다. 강신일은 “이 작품은 나에게 끊임없는 물음으로 도전하게 하는 작품이고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정보석은 “지난 시즌 마크 로스코가 가진 비극적 고민의 실체에 대한 답을 풀지 못했다. 또 다시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조수 켄 역으로는 박정복과 김도빈이 출연한다. 박정복은 “‘레드’는 초심을 찾게 해주는 고마운 작품이다. 이번에는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빈은 “이 작품 팬으로 두 분의 선생님과 박정복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는 소감과 함께 “유일한 신입이라 걱정되지만 함께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에디터 임라라  fkfk0111@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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