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이장우와 유이 관계를 응원했다.

사진=KBS '하나뿐인 내편' 캡처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최수종(강수일)이 이장우(왕대륙)와 유이(김도란) 관계를 응원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장우는 최수종에게 “김 비서는 저를 좋아하지 않아요. 저만 좋아하면 뭐해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최수종은 이장우를 도와 유이와 함께 퇴근하는 방법을 계획했다.

최수종은 유이가 나오자마자 “바쁜 일이 있어서 가봐야 해요”라면서 “본부장님 차 타고 가세요”라고 말했다.

유이가 거부하자 최수종은 “저 그러면 회장님에게 혼나요”라면서 유이를 이장우 차에 타게 만들었다.

이장우와 최수종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면서 “조심히 들어가세요”라고 말했다. 차가 떠난 후에도 이장우와 유이를 한참 바라보는 최수종은 미소를 지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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