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이세미가 동서와의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10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쇼호스트 이세미가 출연했다. 이세미는 10세 어린 동서 이야기를 꺼내며 세대 차이를 간접적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이세미는 명절 때 예쁜 옷을 입은 동서에게 편한 옷을 준다면서 시할머니 옷을 줬다. 동서의 세련된 모습에 놀랐다는 이세미는 “편한 옷 입어야하지 않아?”라고 말을 한 뒤 동서를 향해 “이거 입어”하면서 옷을 건넸다고 말했다.

동서는 “이거 어떻게 입어요?”라고 울먹이며 이야기했고 이세미는 “나도 입었다. 호피무늬였다”라며 말했다고 전했다. 

전을 부치는 동안 동서가 옷을 바로 갈아입고 나왔다고 하면서 이세미는 동서의 행동에 놀랐다고 했다. 패널들은 “시어머니가 따로 없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