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차승원이 모델 겸 배우라는 공통점과 함께 닮은 외모가 담긴 셀카로 시선을 받았다.

차승원 배정남이 송지오 옴모 패션쇼 무대 뒤에서 다정한 셀카를 찍었다. / 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선배 차승원 선배님과 송지오옴므 런웨이를.. 송지오옴므 서울패션위크"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친분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 배정남 투샷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배정남 어깨에 팔을 감아 브이자를 그리며 선배다운 멋진 얼굴 표정을, 배정남은 후배다운 장난기 어리게 웃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또 두 배우는 이날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의 베이직함이 돋보이는 패션디지이너 송지오옴므 옷을 나란히 입어 모델로서 포스가 인상적이다. 배정남 차승원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과 함께 외모 또한 선 굵은 남성미가 서로 닮아있다. 배정남은 특히 SBS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상남자'지만 한편으로는 '개바보' 모습(반려견을 챙기는 아빠 면모)도 선보여 대중의 인기를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송지오옴므 쇼 무대에 올라 당당하게 워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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