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6차전 중계로 KBS2 주요 방송들이 결방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로 KBS2 방송들이 결방한다. 날씨 문제가 없으면 무리없이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 방송되는 KBS2 ‘생생정보 스페셜’ ‘끝까지 사랑’이 결방 확정되었고 ‘글로벌 24’ ‘제보자들’ 역시 결방할 가능성이 높다.

KBS2는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중계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확정했다. 경기 진행에 따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방송 시간이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한국시리즈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6차전에서 승리하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은 12일 KBS2에서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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