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허리 부상에도 배추 수확에 기쁨을 느꼈다.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 가을편' 캡처)

12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 가을편'(이하 풀뜯소)는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박나래는 연근 밭 품앗이를 갔다가 늪에 빠지고, 도랑으로 넘어져 허리 부상을 당했다. 그는 결국 한의원을 찾아 침을 맞고 부황까지 떴다.

멤버들은 비빔밥으로 배를 채운 후 다시 배추 수확에 나섰다. 박나래는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배추밭에 앉아 수확하기 시작했다. 박나래와 송하윤은 속이 꽉 찬 배추를 보고는 "너무 기분 좋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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