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이 연이틀 운행 지연으로 불만을 야기했다.

13일 오전 출근길에 2호선에 또 지연 현상이 나타나며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앞서 12일에도 2호선은 안전문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지연됐다.

(사진=연합뉴스, 해당 사건과 관련없음)

현재 2호선 지연 운행에 대한 원인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데 SNS에는 이용객들의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mashi****은 “2호선 또 연착이야? 어제 오늘 왜 이래? 열차가 아예 안 보이네”, @song_your****는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에서 2호선 홍대방향으로 환승해 출근하는 나에게는 지옥이나 다름없다. 어제 오늘 연달아 연착. 지각확정”, @hwayo**는 “오늘 2호선 무슨 일 있음? 왜 이래?”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2호선은 11월 한달 동안 벌써 3번째 운행지연 현상이 빚어지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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