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사진='신비한 동물사전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컷

13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전 11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동범’은 36.8%의 예매율, 15만5442명의 예매관객수를 기록했다.

예매율 2위는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기록했다. 32.1%의 예매율을 올리며 월드 스타의 위엄이 스크린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동범’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그린델왈드와 마법 세계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시리즈 1편 ‘신비한 동물사전’이 국내에서 4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번에도 ‘신동범’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1편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스케일도 커졌다. 런던과 파리를 오가며 마법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는 크레덴스(에즈라 밀러)의 가족 이야기,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사랑 이야기 등 여러 에피소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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