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리' 명대사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툴리' 포스터

11월 22일 개봉하는 ‘툴리’가 명대사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툴리’는 육아에 지친 마를로(샤를리즈 테론)이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만나 삶을 다시 되돌아보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슴을 따뜻하게 울리는 ‘툴리’ 명대사를 집어넣었다. ‘주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디아블로 코디의 진심 담은 시나리오가 일품. 현실에 지친 우리에게 힘을 내주는 ‘툴리’ 명대사를 알아본다.

“가족을 위한 당신의 단조로운 일상은, 모두에게 소중한 선물이에요.”
- 육아에 지친 마를로를 향한 툴리의 한 마디

“실패한 삶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꿈을 이루신 거예요”
- 자신의 삶은 실패했다고 말하는 마를로에게 툴리가...

“전체를 치료하지 않고 부분만 고칠 순 없어요. 저는 당신을 돌보러 왔어요.”
- 야간 보모 툴리가 온 첫 날, 마를로에게 한 말 한 마디

“아기는 밤새 자라 있을 거예요. 우리도 그러잖아요.”
- 아기를 맡기는 걸 걱정하는 마를로에게 툴리가...

“엄마랑 있는 게 좋아.” “나도 너랑 있는 게 좋아.”
- 머리를 감겨주는 딸에게 전하는 마를로의 사랑스러운 대답

“사과하실 거 없어요. 가셔도 돼요. 잘못한 거 없어요.”
- 아들을 나무라는 마를로에게 전하는 선생님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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