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가 북한 방문 뒷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14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는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하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대한민국 마술사 중 최초로 북한을 다녀온 최현우는 이날 청와대 컨펌까지 받고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남측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김정은 위원장에게 선보인 ‘텔레파시 마술’을 ‘라디오스타’에서 단독이자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현우는 “남한에서는 마술사, 북한에서는 요술사, 마법사로 불리고 싶은 남자 최현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특히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위해 직접 청와대에 확인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빠듯한 스케줄로 인해 첫 행사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들었던 일화를 공개됐다. 그가 잠든 이유에는 북측의 보디가드도 한몫을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디오스타’ 만을 위해 풍성한 에피소드와 깜짝 놀랄만한 마술을 선보인 최현우로 인해 의심이 많은 김구라도 무장해제 됐다는 후문.

오직 ‘라디오스타’ 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텔레파시 마술은 오는 1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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