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끝나고 새해가 오고 있다.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과 연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로맨틱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행복한 연말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선물 아이템들을 모았다. 사랑의 온도를 한층 높일 특별하고 감각적인 선물 리스트를 만나보자.

남자를 위한 달콤한 연말 선물

사진=필로소피 제공

향수는 연말 시즌 가장 주목 받는 BEST 선물 중 하나이다. 그중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게 호불호 없이 편한 제품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대표적으로 포근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편안한 향이 인상적인 ‘필로소피’의 ‘퓨어 그레이스’가 그 예다. 라벤더, 베르가못, 은방울꽃, 클래식한 머스크의 산뜻한 블렌딩이 깨끗한 느낌을 줘 캐주얼룩이나 슈트 룩 등 스타일과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아 데일리 향수로 제격이다.

또한 배우 양세종이 ‘바자’ 11월호 화보에서 선보인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달콤한 향이 감돌아 로맨틱한 커플 향수로 추천한다. 어메이징, 퓨어, 발레로즈, 누드로즈 그레이스까지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CK 제공

향수 ‘씨케이올’도 추천한다. '씨케이올'은 시트러스 우디 엠버 계열 향수로 탑 노트에는 밝고 자극적인 블렌드의 베르가못, 만다린, 자몽꽃이 첨가돼있다. 미틀 노트는 상쾌하고 깨끗한 향의 파라디손, 코로나, 백합 및 대황으로 구성됐고 베이스의 엠버, 머스크, 베티버가 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바자’ 11월호 화보를 통해 샤이니 민호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무광의 화이트 보틀 디자인이 깨끗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사진=샤넬 제공

최근 남성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메이크업 제품도 특별한 연말 선물로 괜찮다. ‘샤넬’의 첫 번째 남성 뷰티 제품, ‘보이 드 샤넬’은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돕는다. 뮤즈로 배우 이동욱이 선정한 ‘보이 드 샤넬’은 세련되고 시크한 패키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러운 틴티드 스킨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 ‘보이 드 샤넬 르 뗑’과 나선형 브러쉬로 손쉽고 정교한 눈썹 연출이 가능한 아이브로우 펜슬 ‘보이 드 샤넬 르 스틸로 쑤르씰’, 부드럽고 산뜻한 마무리감의 립 밤 ‘보이 드 샤넬 르 밤 레브르’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골든구스 제공

스니커즈 역시 남자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의 ‘스타단’ 스니커즈는 농구의 스포티한 감성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조화시킨 제품이다. 농구 골네트에서 착안한 메쉬 장식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총 5가지 컬러를 클린 버전과 빈티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고 빈티지 버전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해 소장가치가 높다. 그중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 화보를 통해 배우 류준열이 착용한 블랙-그레이 빈티지 버전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가 어우러져 남성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여심 저격하는 최고의 연말 선물

사진=에스티 로더 제공

여성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역시 립스틱이 가장 인기이다. ‘바자’ 화보‘를 통해 배우 정은채가 선보인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 ‘퓨어 컬러 디자이어 립스틱’은 촉촉함과 최대 8시간 지속되는 포뮬러로 편안한 발림성을 갖췄다.

정은채가 화보에서 바른 립스틱은 #304 루즈 엑세스 컬러로 클래식한 레드 컬러다. 이 제품은 크림, 크롭 타입의 2가지 텍스처와 29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사만사타바사 제공

반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방 선물을 찾고 있다면 ‘사만사타바사’가 브랜드 뮤즈 손나은과 함께 선보인 새로운 화보를 눈여겨 보자.

화보 속 손나은이 블랙 원피스에 매치한 ‘레이디 마인’ 토트백은 단정한 디자인과 견고한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토트백 핸들 부분만 버건디 컬러를 적용해 포인트를 줬으며 하트 모양의 자물쇠와 백 참이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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