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드나잇’이 12일 판매한 얼리버드 패키지 티켓이 오픈 28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벨라뮤즈 제공

‘미드나잇’의 얼리버드 패키지 티켓은 본 공연 예매가 시작되는 13일 1차 티켓 오픈에 앞서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관람 기회와 선물을 제공하고자 100개 세트 한정으로 기획됐다. 35% 할인율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배우 미공개 포토카드를 스페셜 선물로 제공한다.

‘미드나잇’은 작년 1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애서 공연되었던 초연 당시에도 높은 재관람율을 보이는 화제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르젠바이젠의 작가 엘친의 희곡 ‘Citizen of Hell’을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와 영국 극작가 티모시 납맨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미드나잇’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간의 본성을 파고드는 세밀한 심리 드라마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미드나잇’ 영국 오리지널 연출팀의 합류로 더욱 새롭게 찾아온다. 노래, 춤, 악기 연주까지 소화하는 4명의 액터 뮤지션과 피아니스트 ‘이범재’, ‘오성민’이 함께 라이브 연주를 하며 극의 전체 음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미드나잇’은 27일부터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개막하며 고상호, 양지원, 김지휘, 홍승안, 최연우, 김리 등이 출연한다. 12월4일부터 31일까지의 본 공연 티켓 구매는 13일부터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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