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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이 탈퇴한 혜정에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홀에서 그룹 구구단의 세 번째 미니 앨범 ‘Act.5 New Action’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9개월 만에 완전체로 그룹으로 돌아온 구구단은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으로 함께하는 시너지를 발산하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막내 혜연이 탈퇴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하나는 "시작은 9명이서 했지만 혜연이도 편지에 썼듯이 구구단 언니들을 응원한다고 했다. 이번 앨범 노래 좋다고 해줬다"며 "혜연이 건강 회복하고 학업에 열중하기를 서로 응원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혜연이도 저희의 '단짝'(구구단 팬클럽 이름)으로써 응원해주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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