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컴백한다.

곽진언이 16일 신곡 ‘자유롭게’를 발표하며 6개월 만에 팬들과 조우한다.

2016년 5월 데뷔 정규앨범 '나랑 갈래'를 발표해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곽진언은 5월 '함께 걷는 길'을 발표한 바 있다.

'자유롭게'는 곽진언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특유의 저음이 트랙 전편에 그윽하게 스며든다.

곽진언은 “단촐한 구성의 발라드 곡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했다.”면서 “가능하다면 언제까지나 당신의 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담하게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진언은 2014년 Mnet ‘슈퍼스타 K6’의 우승자로 결승전에서 부른 자작곡 ‘자랑’으로 데뷔했다. 데뷔후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영화'국제시장'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KBS 쿨FM(89.1Mhz)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의 DJ로 청취자들과 음악적 소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