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tvN '남자친구' 제공

11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쿠바 말레콘 비치에 선 송혜교와 박보검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송혜교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남자의 면모를 보이며 백허그를 한다. 송혜교는 그런 박보검에게 온전히 기대 있는 모습으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여러 감정이 뒤섞인 표정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는 한편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두 사람의 표정들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포스터의 따뜻한 색감과 백허그를 한 송혜교, 박보검의 뒤로 펼쳐진 쿠바의 반짝이는 바다 전경이 애틋한 분위기를 더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만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11월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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