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포츠 국가대표 김수빈 어린이가 고난이도 러시안 스플릿 도전에 성공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처

1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폴스포츠 국가대표 12세 김수빈 어린이가 출연했다. 김수빈 어린이는 미래가 유망한 폴스포츠 선수다.

선수들도 하기 힘든 러시안 스플릿에 도전한 김수빈 어린이는 처음에는 어려워했다. 러시안 스플릿 영상을 보고 또 보면서 심기일전해 다시 도전했다.

두 손으로 봉을 잡고 양쪽 다리를 찢어 한 다리는 하늘을, 한 다리는 바닥을 보게 하는 기술이다. 김수빈 어린이는 한 다리가 천장에 닿을 정도로 다리를 쭉 찢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러시안 스플릿에 성공한 김수빈 어린이는 착지 후 두 팔을 벌려 웃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동작을 배워나가는 게 되게 재미있어요”라면서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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