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와 딸 승연이가 제주도 하늘을 날았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제주도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박학기와 딸 승연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둘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박학기는 “세 딸 모두 두려워해서 패러글라이딩을 해본 적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학기는 딸 승연이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하고 환복을 완료한 모습에 기뻐했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은 쉽지 않았다. 딸 승연이는 “우아아아아악!!!”이라고 소리지르며 무서워했다. 이미 박학기는 하늘을 날고 있는 상황이었다.

딸 승연은 공포를 이기고 순식간에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이를 바라본 박학기는 버킷 리스트를 이룬 기쁨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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