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엄기준에 엄포를 내렸다. 

사진=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캡처

14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정보석(윤현일)이 엄기준(최석한)에 엄포를 내렸다.

정보석은 잔뜩 화가 난 채 엄기준을 밀어붙였다. 이어 서랍 속에서 태산대학교 소아심장센터 건립 계획서를 꺼내 던지며 “소아삼장센터 건립 계획서야”라고 말했다.

정보석은 엄기준에게 “그 정도면 말이 아닌 약속이 되겠나?”라고 말했고 엄기준은 묵묵부답으로 서있었다.

이에 정보석은 “이제 자네가 약속을 지킬 차례야”라고 말하며 엄기준을 압박했다. 엄기준은 무언가를 다짐한 듯 계획서를 집은 손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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