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효자돌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국민 아이돌 워너원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강다니엘은 해당 방송분 녹화에서 “엄마께 전셋집을 선물해드렸다. 내년에는 사 드리는 게 목표다”라고 밝혀 어린 나이에도 불구, 남다른 효심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워너원 멤버들은 강다니엘의 발언을 시작으로 본인의 효도 스토리를 풀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어머니가 돈을 아끼시는 편이다. 올여름 아버지가 에어컨 없이 냉수만 들이키시길래 제가 가전을 모두 선물해드렸다”라며 효도배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질세라 윤지성은 “어머니에게 카드를 드렸다”라며 ‘캐시효자’에 등극했다. 그는 “백화점을 돌던 어머니가 어느 날 카드를 잘라버리셨다”라며 “어머니게 제 생각보다 훨씬 통이 크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자신을 워너블 내의 원할머니라고 표현하며 “워너원에게 프듀가 아빠라면, 해투는 엄마다”라고 주장했다.

강다니엘은 이에 유재석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며 특급애교를 발산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한편 효자돌 워너원의 효도 스토리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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