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가 해외 판매에 성공했다.

사진='성난황소' 스틸컷

11월 22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가 해외 시장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칸 필름마켓에서 최초로 소개된 후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난황소’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은 판매로 이어졌다. 북미,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아시아(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성난황소’를 구매했다.

특히 북미와 대만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런 성과를 거둔 이유는 마동석표 액션에 대한 만족감이 컸기 때문이다.

북미 배급사 Well Go USA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는 “‘부산행’에서 두각을 나타낸 마동석은 액션 영화에서도 유머와 온기를 불어넣는 능력이 탁월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성난황소’는 과거를 잊고 착하게 사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몸으로 맞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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