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가 27일 4년만의 정규 5집 '05'를 발매한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반자카파가 16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이 27일 발매된다고 알렸다. 공개된 발매 포스터에는 눈으로 뒤덮힌 나무들 위로 눈이 내리는 하늘이 담겼다.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말 컴백을 알린 어반자카파는 겨울 감성을 새 앨범에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어반자카파의 정규 5집 ‘05’는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는 무게감에 맞춰 더블 타이틀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정규 앨범 ‘04’를 발표한 이후 4년간 2장의 EP와 3개의 싱글을 발표하면서 ‘Get’,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어반자카파는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 노력과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12월1일과 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12월8일과 9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한 달여간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으로 구성된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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