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들의 치열한 세계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네이버 VLIVE에는 ‘YG보석함’(YG TREASURE BOX Ep.1)에는 트레져 B팀 연습생 방출과 동시에 새로운 멤버가 영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네이버 VLIVE 'YG 보석함')

YG 연습생들은 연령대와 준비기간에 따라 팀을 나누어 훈련을 받고 있었다. 트레져 A팀에는 ‘K팝스타’ 출신의 방예담을 비롯해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김준규 등 이미 언론에 노출된 바 있는 연습생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반면 트레져 B팀은 이보다 어린 친구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는 팀의 정체성, 그리고 소속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결이 맞지 않아 아쉽게 방출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허와 박진범의 갑작스러운 방출에 구슬땀 흘려가며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연습생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문앞까지 배웅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하지만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트레져 B팀에는 새로운 멤버가 영입됐다. 19세 박지훈이 연습생으로 오게된 것. 장윤서는 “월말평가 전에 이렇게 갑자기 새로운 멤버가 추가될 줄은 몰랐다”라고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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