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통풍을 호소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9회에는 마닷에게 통풍을 호소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닷은 이날 저녁에 있는 풋살 모임 섭외를 위해 여기저기 전화를 돌렸다. 안정환에 이어 마닷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사람은 바로 입담꾼 이수근이었다.
이수근은 피곤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브라더 미안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다 일어났어 (촬영이) 새벽에 끝나가지고. 나 통풍 왔어. 오른발 걷지도 못해”라며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마닷은 형의 통풍 소식에 “그거 엄청 아프다던데”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문 여는 소리 들렸는데 걷고 계신 거 아니에요?”라며 풋살 모임에 나오지 않으려는 건 아닌지 의심했다.
발끈한 이수근은 “걷긴 걸어야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닷이 병원에 가야하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자 이수근은 “약 먹었어 만성이라서”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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