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의 착한동생 마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9회에는 우애 좋은 마닷, 산체스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은연 중에도 우애 좋은 형제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각자 나와 살게 되며 스케줄이 바빠 집에 자주가지 못하게 된 마이크로닷은 세간살이도 형 산체스에게 양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냉장고를 산 마이크로닷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형에게 보낼 영상을 찍는 일이었다. 마이크로닷은 “남들은 슈퍼카를 자랑하는데 나는 냉장고를 자랑한다”라면서도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풋살 모임에서도 마이크로닷과 산체스는 함께 운동을 했다. 마이크로닷은 혹시 형이 추울까봐 걱정하며 살뜰하게 곁에서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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