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가수로 저력을 입증한 블랙핑크 제니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블랙핑크 제니, 2위 트와이스 지효, 3위 아이즈원 장원영 순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

이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018년 11월 17일까지 걸그룹 개인 43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8,798,781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평판 10위에는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지효, 아이즈원 장원영에 이어 트와이스 모모, 아이즈원 미야와키사쿠라,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미나, 트와이스 정연, 아이즈원 김채원, 트와이스 사나가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이달 12일 선보인 싱글 ‘SOLO’의 성공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며 꾸준히 화제를 만들어왔다. 제니 브랜드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78,361와 비교해 119.51% 상승한 4,487,677를 나타내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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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이달 5일 ‘YES or YES’로 돌아온 트와이스의 지효는 브랜드평판지수 3,270,350로 분석됐다.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장원영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되자마자 3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10위권 안에서는 음원 흥행강자 트와이스와 떠오르는 신인 걸그룹 아이즈원의 경쟁이 치열했다. 트와이스 모모, 나연, 미나, 정연, 사나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이즈원 역시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를 비롯해 김채원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즐기다, 빛나다, 다양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솔로, 미추리, 유튜브' 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9.48%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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