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들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에는 한콩일 특집의 마지막 한국편이 그려진다. 홍콩과 일본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과일들은 기념품 대방출 게임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tvN '신서유기6'

지난 주 방송에는 ‘어메이징 레이스’ 경품이 공개됐다. 은지원은 100분의 1 확률로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을 뽑으며 금손에 등극했다.

이수근 역시 크루즈 여행권을 뽑으며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평소 비행에 공포가 있는 이수근은 여행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성한 ‘신美’ 안재현은 기상미션에서 강호동을 멘붕에 빠트리는 등 신들린 활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결과 평균시청률 6.3%, 최고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전국/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과 홍콩, 일본의 기념품들을 걸고 또 한번의 대방출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신서유기’ 시즌5와 6에서 했던 게임들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들을 모았다는 후문.

서로 취향이 비슷한 강호동과 안재현, 이수근과 은지원, 송민호와 피오가 팀을 이뤄 2:2:2 대결을 펼친다.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이날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피오의 모습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3 편을 나눠 레이스도 펼쳐진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레이스에 각 팀의 주장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당황했다는 후문. 이어 은지원은 멤버 모두를 의심하는 모습으로 레이스를 혼돈에 빠뜨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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