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매실사업을 제의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2회에는 매실차 사업을 제의받은 적 있다는 조성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는 이날 장모님이 만들어줬다며 조성모에게 매실차를 선물했다. 추억으로 남은 CF를 떠올리게 하는 선물에 조성모는 “나 이거 누가 사업하자고 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봉태규는 “뭔가 되게 잘 될 것 같긴 한데”라고 말했고 조성모는 “망할 것 같진 않아 최소한. 근데 가수 생활을 접어야지 사업하려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곰곰이 생각에 빠져있던 봉태규는 “형한테 매실이 저한테 가루지기와 같은 거군요”라고 흑역사를 소환했다. 조성모는 동질감에 봉태규에게 주먹을 내밀며 결의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두 아빠의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