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서 19일 오전 3시 30분경, 대전 유성구 북서쪽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은 북위 36.42도, 동경 127.30도 지하 20km 지점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고 전해진다.

한편 대구에서 지진이 일어난 것은 올해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1월10일 대구 서구에서 규모 2.0 지진이 관측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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